지난 6월 기계실 환기구 구멍에서 딱새 한마리가 집을 짓고 세들어 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

그후로 계속 그곳을 지나갈때 마다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화인했습니다.

그런데 그때마다 별다른 움지임 없이 계속 둥지에 앉아있어서 '혹시 알을 품고 있나?' 생각했었는데

이번에 가서 봤더니 5섯마리의 새끼들이 밥 달라고 귀엽게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포착!!

잘 커서 빨리 숲으로 잘 돌아갔으면 좋겠어요*^^*

p.s) 환기구는 겨울에 보일러 가동할 때 사용하는데 지금은 다행히 겨울이 아니라서 딱새의 보금자리가 되었네요 ㅎㅎㅎ

      겨울 되기전에 잘 커서 하루라도 빨리 숲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.

      참고로 딱새 보금자리는 유치원 건물 뒤쪽으로 오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.